▲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천안제4산업단지 산업단지협의회 회장단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천안아산뉴스

[천안아산뉴스/조정호 기자]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29일(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과 함께 천안제4산업단지 산업단지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산업안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대진단 및 공동안전관리자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와 제조업 CEO 아카데미, 산업안전 및 근로감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준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기업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공단에서는 재정·컨설팅·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