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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 2명, 충남도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2년과 1년 징계받아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7/02 [18:55]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 2명, 충남도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2년과 1년 징계받아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7/02 [18:55]

▲ 사진:네이버 다운로드    

 

[천안아산뉴스=강순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 2명이 최근 충남도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2년과 1년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이들 의원 중 한 명은 이미 지난해 충남도당에서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받은 상태에서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사례가 있어서 오는 3일까지 재심 청구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결과가 예측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징계를 받은 2명의 의원들은 지난 5월 박완주 전 의원이 주관하는 ‘완주해’ 체육 행사에 참여하면서 같은 당원이 충남도당에 해당 행위로 신고했다는 설이 천안지역 정가에 떠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와 같은 징계 결과로 미루어볼 때 이들 2명의 의원들은 차기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공천이 배제될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난감한 상황에 처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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