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남용 부회장이 박찬주 부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따.  © 천안아산뉴스

[천안아산뉴스/조정호 기자]김남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부회장이 2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2023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21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지원을 통해 청년층 통일의식 제고 및 확산에 기여했고, 시민단체와의 협업형 평화통일 공감토크콘서트 추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위로행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 추진, 통일역량강화 생생현장교육으로 전문성 제고 및 자문위원간 유대감 형성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천안시 개발위원회, 천안을 사모하는 모임 회장(천사모), 천안지역아동센토 운영위원회 부회장, 한국여성유권자 충남연맹 천안지부 운영위원장, 사)충남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대외협력국장과 천안충무병원 오렌지나눔 자원봉사단 단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남용 부회장은 “더 열심히 하시는 분이 있는데 부족한 제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평화통일 활동도 열심히 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지역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의장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