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실시18~19일, 2일간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실태 등 점검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 꽃가루채취농가, 천안 제4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등 4개소 ▲2일차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한다. 18일 경제산업위원회는 천안제4일반산단 관리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준원 산업단지관리팀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제4산단내 공공폐수 처리시설의 TMS 가동율은 72%로 지난해 폐수처리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금인 A등급을 받았다”며 현재 처리장의 가동상태를 보고했다. 이어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 결과 탈수기가 1대 밖에 없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추가로 1대를 구입해야 한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조대형 관리국장은 "실제로 탈수기가 고장나 제3산업단지에 슬러지를 위탁처리한 경험이 있다"고 고충을 설명했다. 특히, 조 국장은 " 업무배제된 직원이 제기한 14억 8천만원 횡령부분은 외부 감사결과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전출하면서 회계상 처리 오류인 것이 소명됐다”고 감사 결과를 말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친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천안아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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