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 겨울음악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

천안시청봉서홀 정상급 45명 국내 최대 규모, 브라스만의 웅장함 선보여

최진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08:52]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 겨울음악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

천안시청봉서홀 정상급 45명 국내 최대 규모, 브라스만의 웅장함 선보여

최진섭 기자 | 입력 : 2022/11/30 [08:52]

[뉴스앤북=최진섭 기자]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 겨울음악회는 정상급 45명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영국식 브라스 밴드로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기획했으며 입장은 선착순 무료다.

 

노민호 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브라스와 잘 어울어지고 대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 노아람 상임단원이 Michiru ohsima의 Kazabue(영화 월컴 투 동막골)를 트럼본 솔로로, 김상일 대전시립교향악단 호른 상임단원이 영화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을 솔로로 연주해 브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존 월리암스의 Home alone suite(영화 나홀로 집에)를, P. Tchaikovski 의 Nutcraker Suite(영화 판타지아)가 연주되며 Gladiator(영화 글래디에이터), 라라랜드, 슈퍼맨 등 잊지 못한 연주가 펼쳐진다.

 

박석철 대표는 “45명의 대규모 브라스 밴드 공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직 천안에서만 볼 수 있다”며 “지난 9월 3일 공연의 진가가 입소문 나 있으며, 2022년 12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천안시민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