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신문

▲ 천안시, 개방형직위 감사관 채용 재공고

[천안아산뉴스=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29일 재공고를 했다.

이번 공고는 지난달 4일 1차 모집 결과 임 모 총경(전 천안서북경찰서장)을 포함 2명이 지원해 서류전형에는 합격했지만, 두 명 모두 면접을 통화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제1차 공모 결과 응모한 두 명 모두 면접에서 항목별 점수 평균 60점을 넘지 못하고 낙제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29일 시작된 응모는 다음달 6일 마감한다.

천안시청 관계자는 "한 분은 경찰서에 계속 근무하셨던 분이고 다른 분은 민간기업에만 계속 근무하셨던 분이었는데, 면접관들의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년 계약의 개방형 직위인 천안시 감사관은 5급공무원에 상당한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수상한액은 8440만8천원이며, 연봉외 급여는 '지방공무원 보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별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