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코라나19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급격하게 소비가 둔화된 디스플레이 시장의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세공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 보세공장 운영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규제개선 사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보세공장 관계자는 “환급대상물품 반입확인서 양수자 자동 통보, 서류제출건 전산화 등이 개선되면 보세공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천안세관에서 이 사안들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동이 천안세관장은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개선안 마련예정이며, 향후에도 관내 보세공장을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로 보세공장 운영인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수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천안아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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