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글로벌 CEO클럽과 함께 충남 아산에 소재한 복합문화 전시공간인 모나므르 골드 콤플렉스홀에서‘(사)글로벌 CEO클럽 충남지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 천안아산뉴스

[중부와이드뉴스/조정호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는 18일 (사)글로벌 CEO클럽과 함께 충남 아산에 소재한 복합문화 전시공간인 모나므르 골드 콤플렉스홀에서‘(사)글로벌 CEO클럽 충남지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3고현상과 블록경제 심화로 수출의 중요성이 가중되는 상황에 (사)글로벌 CEO클럽은 수출에 주력하는 중소중견기업 CEO들이 회원사간 경영노하우와 해외시장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2월 결성되었으며 현재 전국 11개 지회 500여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설립 초기부터 가입자격을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가는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별 정례모임, 다양한 행사를 통한 회원사간 교류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글로벌 CEO클럽 충남지역 신규회원 40개 기업 대표 및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 등 유관기관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동만 CEO클럽 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지회 창립을 축하하고, (사)글로벌 CEO클럽 설립목적과 활동현황을 설명했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 본부 이사는 "금번 (사)글로벌 CEO클럽 충남지회 출범으로 서로 다양한 업종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사들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명실상부 지역 내 최고 오피니언 리더 클럽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