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성무용 前 천안시장(3기)을 비롯해 53기 회원까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ROTC 강령 낭독, 결산 승인 및 감사보고, 회장·감사 추인, 정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임원소개, 연간사업계획보고, 신년하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양적인 발전을 위해 각 기수별 동기회 활성화 ▲다양한 동호회 활동 적극 참여 ▲ROTC 장교 출신으로 명예와 자부심을 간직한 오피니언 리더로서 걸맞은 지역사회 봉사 등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로는 나올 수가 없어 어미 닭이 밖에서 껍질을 쪼아 주어야만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올 수가 있다”며 “천안지회 선·후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할 때 모임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제로베이스에서 천안지회를 잘 이끌어 주신 조성식 전임회장의 빠른 쾌유를 빌며, 그동안 보내주셨던 관심과 애정을 2024년에는 많은 참석으로 답해달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최영수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저작권자 ⓒ 천안아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